13일 안덕면 시작 의정성과·지역현안 등 논의…“정책아이디어 의정활동에 반영”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13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2017년 민생투어에 나선다.
민생투어는 오전에 마을 이사무소를 방문,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오후 읍면사무소에서 의정보고회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위 의원실은 전했다.
20대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갖는 의정보고회에서 위 의원은 △국회 상임위 활동 및 국정감사 성과 △법안 발의 등 입법 성과 △특별교부세 및 지역예산 확보 등 예산 성과 △제주세무소 서귀포지서 신설 등의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위 의원은 “민생투어의 슬로건은 소통과 공감으로 지난 7개월여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사항,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듣고 함께 풀어나가자는 취지”라며 “민생투어를 통해서 제기된 정책 아이디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많은 논의를 갖는 토론의정보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