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POST-BI 기업 성과 ‘눈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POST-BI 기업 성과 ‘눈길’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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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쉐어 롯데엑셀러레이터 업무협약 체결, ㈜두잉 체코국립마리오네트극장 진출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의 POST-BI 입주기업들이 2016년을 비롯해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데모데이를 통해 졸업한 9개 기업은 졸업 후에도 꾸준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졸업기업이자 제주도 여행물품 온라인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쉐어(대표 임현규)는 지난해 9월 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인 롯데엑셀러레이터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롯데엑셀러레이터는 2000만원의 초기 사업자금을 비롯해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해 12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시드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두잉(대표 길형준)은 12일 체코 국립마리오네트극장에서 ‘제주신화 신돌 이야기_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주신화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 탄생한 ‘신돌이야기’를 유럽에서 가장 보편적인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제주신화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잉은 제주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컨텐츠 및 상품 개발하는 기업으로, 제주신화, 전설등을 기반으로 인형극, 츨판, 아트토이 등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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