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인·복지증진에 473억원 투입
제주도, 노인·복지증진에 473억원 투입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01.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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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확대 및 유형별 장애인 서비스 중점 추진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총 473억원을 투입, 특히 일자리 확대와 유형별 장애인 서비스 확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와 장애아동 가족 지원사업 등이 확대 시행되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보호자 없는 병동 서비스’ 등이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보면 노인일자리 창출 1억원, 고령 친화도시 조성 1억5000만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여가문화 확대 19억원, 저소득 노인에 대한 장기요양급여 지원 266억원, 학대피해노인 지원 5억원 등도 투입된다.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93억원, 유형별 재활 의료 서비스 24억원, 역량강화 27억원, 일자리사업 확대 2억3000만원, 권익보호 2억2000만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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