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식품진흥기금 총 6억원을 투입해 도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 제조·가공업 및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융자 대상별로 보면 시설개선자금으로 식품접객업소와 식품 제조·가공업에 각각 3000만원, 7000만원이 지원되며, 모범 음식점 및 우수업소를 대상ㅇ으로 육성자금 20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융자 조건은 이율 연 2%,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신청은 영업 소재지 관할 행정시의 위생부서로 하면 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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