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6일 공수산질병관리사 10명을 신규 위촉해 양식장 수산질병 발생 등에 대한 현장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원에 소속된 민간전문가로 도내 10곳 지역별로 전담 배치돼 양식장 상시예찰을 통해 수산질병 진단과 방역 및 안전성 관리 등을 지원한다.
한편 제주도는 2005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제도를 도입했다. 그동안 행정시가 운영해 오던 것을 수산물 통합검사와 연계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해양수산연구원으로 이관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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