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수도권 내 IT·BT·ET(정보통신기술·생명공학기술·환경공학기술) 업종의 기업 5곳을 유치해 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LH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과 협업체계를 통해 기업 유치 공동마케팅을 펼쳐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 팸투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상시 고용인원 등 기업 지원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첨단과학기술산업단지 내 리모델링되는 (구)모뉴엘 사옥을 활용해 산업입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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