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해양산업·신교통체계 사업 모색"
"JDC, 해양산업·신교통체계 사업 모색"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6.12.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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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와 제주의 미래' 정책토론회] 박재모 JDC 신규사업팀장 주제 발표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질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제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제주의 미래’ 정책 토론회에서 박재모 JDC 신규사업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JDC는 그동안의 물리·평면적 개발에서 탈피, 질적성장을 위한 해양산업과 신교통체계 구축 등 미래 전략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역할이 80%라면 JDC는 20%의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과거 해외투자 유치와 관광·의료·교육·첨단 중심의 전략을 갖고 핵심산업을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궁극적으로 질적성장과 양적성장이 조화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JDC는 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며 “문화, 교통, 정주환경, 자원 등의 인프라를 잘 구축해야 관광·의료·교육·6차 및 첨단·해양 산업 등 핵심산업들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JDC의 미래사업 후보군으로 복합환승센터, 친환경 광역교통 수단 구축, 친환경 1차산업에 기반한 6차산업 등을 제시했다.

박 팀장은 “특히 복합환승센터 건설은 화두이자 시급한 현안”이라며 “향후 100년의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광역 급행 신교통수단 시스템을 연계한 추진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마지막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JDC는 공공인프라를 구축하고 반드시 필요한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고용 위주의 투자 유치 등의 역할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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