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우도의 역사유적과 민속문화유산을 총망라한 ‘우도면 역사문화지’가 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도내 읍면지역의 역사문화지 편찬사업 중 아홉 번째 ‘우도면 역사문화지’를 퍼냈다.
책은 우도면과 관련한 내용을 제1장 지리·역사와 제2장 역사유적, 제3장 산업, 제4장 교육, 제5장 종교, 제6장 문화·예술, 제7장 민속문화유산으로 나눠 편찬했다.
책에는 우도면 마을의 자연과 인문, 사회 부분에 대한 변천사와 현황을 새롭게 정리한 자료를 담아냈으며, 기존의 우도면 지역과 관련해 간행된 연구성과를 참조하는 한편, 현지조사 방법에 근거해 서술했다.
한편 ‘우도면 역사문화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에서 퍼냈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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