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교사, 한국예총 수필 부문 신인상 '수필가 등단'
김오진 교사, 한국예총 수필 부문 신인상 '수필가 등단'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6.12.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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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중문고등학교 김오진 교사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종합예술지 ‘예술세계’의 2016 하반기 신인상 공모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오진 교사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파코아트홀에서 열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종합예술지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김 교사의 등단작 ‘회초리’는 “태풍에 대비하지 못한 뉘우침을 10여 년 전의 어버이날에 아들 형제가 선물한 회초리에 대비시킨 착상이 신선하고, 순박한 냄새가 돋보인다”는 심사위원의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작품과 심사평은 종합예술지 계간 ‘예술세계’ 2017 신년 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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