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최근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이야기(2)’를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이야기(1)’의 후속작으로, ▲가믄장아기 ▲자청비 ▲남선비 ▲사만이 ▲인간차사강님 ▲송당본향당 ▲백주또 등 6가지 제주 신화가 수록됐다.
이번 신화집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어린이를 주요 독자층으로 설정해 읽기 쉬운 동화체로 서술하고, 그림을 다수 삽입해 이해를 도왔다. 글은 동화작가 박재형씨가, 그림은 서양화가 고재만씨가 맡았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신화집을 볼 수 있도록 제주도내 유치원‧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문의 753-9105.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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