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조미경 작가가 엄마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 ‘동글동글 동돌’이 발간됐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창세신화인 ‘천지왕본풀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책 ‘동글동글 동돌’은 ‘설문대할망의 공깃돌’에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을 입혀 동돌들이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제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작가회의와 섬돌문학동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도서출판 내내로전자출판·9800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