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오현고등학교 출신 문인들로 구성된 귤림문학회(회장 부상호)가 ‘귤림문학 제25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특집Ⅰ 귤림초대석’를 비롯해 회원들의 시·시조 69편, 수필 10편, 소설 1편, 평론 1편 등 다양한 작품이 수록됐다.
부상호 회장은 “제주섬과 제주인들, 그리고 제주 문인 작가들과의 소통, 공유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귤림문학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됐다“라고 밝혔다.
귤림문학회는 1990년 ‘오현문학회’란 명칭으로 활동, 1994년부터 ‘귤림문학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 회원 70여 명이 각 장르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귤림문학 제25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는 내년 1월 7일 오후 5시 제주시 고려회관에서 열린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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