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맞춤형 주거안정 대책수립 TF팀 제4차 워크숍
도민 맞춤형 주거안정 대책수립 TF팀 제4차 워크숍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6.12.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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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및 토지정책 특별위원회, 8일 개최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및 토지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8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도민 맞춤형 주거안정 대책수립 TF팀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선미 서울시주거복지센터협회 공동대표의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실적분석을 통해 살펴본 주거복지전단체계 과제’, 이연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원의 ‘제주도 성인지적 공공임대주택 정책방안 연구’, 노희섭 제주도 정보융합담당관 ‘스마트 토지·주택 정보시스템 구축방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김선미 대표는 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서비스 정착을 위해 ▲주거지원서비스 관련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주거지원서비스 표준화 및 복지기관으로서의 평가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연화 연구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주형 복권행복나눔주택’ 공급 추진과 공공임대주택 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성인지적 정책 전문가의 참여와 계획에 대한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남수 위원장은 “그동안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도민사회에 장·단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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