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최근 올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을 담은 제주시교육 14호 ‘동행’을 발간했다.
‘동행’에는 장승련 해안초 교장의 시 ‘함께 가는 길’을 시작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59명의 글·그림·사진 등이 실렸다.
14호 기획특집 ‘교육으로 살려야 할 제주어’에는 제주어 교육에 대한 제언이 담겼다. ‘설·문·대 교육프로그램으로 제주어 잘 골아보게’, ‘제주신화와 뮤지컬의 만남’ 등에서 제주어 학교교육 우수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 ‘동행’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 ▲행복시간 ▲얘들아, 혼디 모영 꿈꿔보자! ▲함께여서 행복한 우리 ▲도전하는 나무들 ▲나도 기자다! ▲떳다! 아우렁 다우렁 사제동행봉사단 ▲숲과 더불어 자라는 아이들 ▲바람에 바람을 담다 ▲저 바다의 환한 등댓불처럼 ▲문학카페 ▲아이들의 소리뜰 ▲지상갤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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