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라음문학회가 다섯 번째 동인지 ‘앉은뱅이 분홍’을 발간했다.
동인지는 특집으로 ‘직업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동인 회원 뿐만 아니라 불교신문기자, 초등학교 교사, 주류배달업자, 계약직 공무원, 사진가, 농부 등 다양한 직업의 이야기를 시로 형상화해 담아냈다.
라음문학회는 시창작 동인으로 소외된 곳에서 밝은 희망을 노래하려는 문학적 지향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동인은 고은영, 고희화, 김솔, 김정희, 김희진, 송두영, 신태희, 안은주, 윤혜정, 이민화, 정수연, 정지은, 정현석, 허유미, 현택훈 등이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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