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예비후보 등록 사흘째인 17일 1명이 추가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제주지역에서 총 1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중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귀포시지회장(57)이 서귀포시 지역구 총선 예비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출마 지역구별 인원은 제주시 갑 지역구 5명과 제주시 을 지역구 4명, 서귀포시 지역구 5명이다. 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3명이고 새정치민주연합 1명이다.
한편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5일 시작된 후 내년 3월 23일까지 이어진 후 3월 24일과 25일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다. 이어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재외투표, 4월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진행된 후 13일 투표가 치러진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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