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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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6.11.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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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도예가 최대언 분청자 특별전시회
하얏트 리젠시 제주, 무릉외갓집 ‘제주에서 식탁까지’ 요리교실
제주신라호텔, ‘윈터 데이즈 서머 나잇’ 패키지
제주신라 어덜트풀 플로팅 시네마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민속촌, 도예가 최대언 분청자 특별전시회

제주민속촌에서는 내년 3월 31일까지 민속촌 내 농기구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도예가 최대언의 ‘흙한줌으로 분청자에 소나무를 담다’  분청자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언 작가는 제주 자연유산인 소나무들이 재선충에 감염돼 무참히 베어져 사라져가는 것을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흙으로 만든 분청자에 주변의 소나무를 그려넣었다.

최 작가는 현재 제주민속촌 도예공방 입주 작가로 활동 중이며 제주전통문화평생교육원 원장으로 후진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자연 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87-4501. 

▲하얏트 리젠시 제주, 무릉외갓집 ‘제주에서 식탁까지’ 요리교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오는 25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2리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무릉외갓집’과 함께 ‘제주에서 식탁까지’ 요리교실을 연다.

호텔 총주방장과 함께 농작물이 재배되는 농가에서 체험 활동을 한 후 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11월 수확철을 맞은 친환경 브로콜리와 콜라비 밭을 체험한다. 호텔에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브로콜리와 콜라비로 피클을 만든다.

점심 식사로는 무릉리 친환경 브로콜리 수프, 제주 꿩 소스를 곁들인 감자 뇨끼, 단호박 케이크가 준비된다.

요리 교실은 1인 9만원이며, 호텔 멤버십인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은 7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733-1234.

▲제주신라호텔, ‘윈터 데이즈 서머 나잇’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은 내년 3월까지 겨울시즌을 대비해 낮에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을, 밤에는 따뜻한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윈터 데이즈 서머 나잇’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1회, G.A.O(GUEST ACTIVITY ORGANIZER). 프로그램 2인 1회, 쁘띠 카바나 2시간 1회, 비치백 1개, 패밀리 풀, 어덜트 풀 무료 이용과 플로팅 시네마의 필수품 플로팅 필로우 1개로 구성됐다.

특히 2박 이상 투숙 시 풀사이드 바 수제 치킨과 포테이토 1회, 3박 투숙 시 풀사이드 바 수제 치킨, 포테이토 1회와 미니바 Free 1회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기본 혜택 이외에도 다음달 1~29일 투숙 시, 풀사이드 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맥주 2병 제공 이벤트와 온라인 예약 시 제공되는 패키지 3만원 할인(1박 당)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1588-1142.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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