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제주Utd,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11.10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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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8라운드 평균 관중 7282명 기록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0일 관중 유치성과 경기장 잔디 관리 상태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차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4가지 상은 1차(1~12라운드), 2차(13~25라운드), 3차(26~38라운드) 등 기간별로 나눠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종합시상을 한다.

제주는 2차 기간 대비 최대 관중 증가 구단에게 수여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제주는 26~38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관중 7282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기 대비 2844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전북 현대는 26~38라운드 7차례 홈경기에서 리그 최다인 평균 1만6814명(총 11만7701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 잔디 상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을 수상하게 됐다.

가장 팬 친화적인 ‘팬 프렌들리 클럽’의 영예는 FC서울에게 돌아갔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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