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 2연패
장전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 2연패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11.0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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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경연 우승…경기 대회선 준우승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장전초등학교(교장 양정희)가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 기본기경연 부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구자랑과 이샘, 이서진, 김규리, 윤여름(이상 장전초 4)과 김시환, 이영재(이상 장전초 3)로 구성된 기본기경연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경북 청송초를 만나 5심제 4심 일치 판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전초 기본기경연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강희진과 이정민(이상 장전초 6), 이시현, 고지민(장전초 4)으로 구성된 여자 경기팀은 올해 첫 출전한 이 대회 결승에서 경남 외간초에 판정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장전초 관계자는 “검도 실력을 꾸준히 연마한 본교 어린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라며 “검도 전국 2연패 달성을 통해 검도 최고의 학교로 명예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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