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가 오는 31일 시청 2청사 임시사무실로 임시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한다.
이는 오는 11월부터 낡은 청사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것이다.
대륜동은 내년 초 기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1920㎡ 규모로 신청사를 조성해 7월쯤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시 사무실은 서귀포시청 제2청사 1층 상하수도본부 서귀포지역사업소 맞은편에 설치돼 운영된다.
이와 관련 대륜동 관계자는 “청사 이전은 민원업무를 보지 않는 주말 시간을 이용해 완료하는 등 동주민센터를 찾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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