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가 25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 비즈니스, 2016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제주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탐나오는 제주도 항공권, 숙소, 렌트카, 관광지 및 식당 등 제주도 여행객을 위한 예약 판매 사이트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돕고자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올 초 오픈헤 운영 중에 있다.
탐나오는 올해 말 고도화 사업 완료를 통해 여행객과 사업체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탐나오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사이트로 한걸음 나아간 계기가 됐다”며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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