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강동훈(28·KGC인삼공사), 박성혜(29·대한항공), 김별님(20·포스코에너지)이 탁구 최강전에 나선다.
강동훈은 16일부터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전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혜는 개인단식에서 예선전을 통과하게 되면 16강전에서 서효원(렛츠런)과 대결을 펼친다.
김별님은 소속팀 동갑내기 강하늘과 복식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내년 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 전원이 출격한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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