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을을 담다...제주도 도정소식지 '제주' 발간
제주 가을을 담다...제주도 도정소식지 '제주' 발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6.10.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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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오름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가을호를 발간했다.

17일부터 배부에 들어간 가을호에는 오름과 제주인의 삶, 예술 등을 테마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름과 관련해서는 가을에 오르기 좋은 어승생악, 다랑쉬오름, 금오름 등이 소개됐으며, 오름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낸 작가들을 비롯해 오름과 연관된 목축 문화와 말테우리, 산담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제주의 마을’ 코너에서는 제주마의 고향인 의귀리, 제주 신화의 본고장인 송당리, 3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불미공예의 중심지 덕수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또 가을밤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와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환상자전거길, 가을축제 등이 함께 소개돼 제주의 가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민선 6기 후반기 문화정책과 제주형 주거정책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수록했다. 문의 제주도 공보관실 710-2051.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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