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 고품질 친환경 ‘삼다돈 정육식당’ 오픈
㈜삼다, 고품질 친환경 ‘삼다돈 정육식당’ 오픈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12.1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산 농수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인 ㈜삼다(대표 유행수)가 운영하는 제프리 제주점이 ‘삼다돈 정육식당’을 최근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프리는 지난해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삼다가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농수축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제프리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 송파점과 지난 9월 개점한 제주본점 등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삼다돈 정육식당’은 제프리 제주본점이 ㈜삼다의 정육 브랜드인 ‘삼다돈’을 내세워 친환경 축산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고객들은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 등 싱싱한 고기와 햄, 소시지 등 축산가공품을 제프리에서 구입해 정육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삼다의 유행수 대표는 “20여 년간 향토기업으로 육성하면서 축적된 청정 농수축산물 가공‧유통 노하우를 살려 저렴하고 신선한 친환경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매장 콘셉트로 신개념 델리카트슨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