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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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6.10.04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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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키즈 파라다이스 패키지’
켄싱턴 제주호텔 ‘린나스 듀오 골든 홀리데이 파티’
생각하는 정원 ‘정원으로 철갑상어 만나러 오세요’
생각하는 정원 - 철갑상어 입수사진

[제주일보=이승현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키즈 파라다이스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키즈 파라다이스 패키지에는 안락한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과 부모 2인 및 어린이 1인의 무료 조식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교육 및 놀이 공간 ‘모루’에 별도로 ‘어린이 전용 데스크’를 마련해 체크인 후 이곳을 방문하면 어린이 음료 2잔을 포함한 4잔의 환영 음료와 함께 어린이용 샴푸, 샤워젤, 로션 세트를 제공한다.

어린이 전용 체크인 시 제공되는 ‘키즈 패스포트(Kid’s Passport)’를 수령해 지정된 장소를 찾아 도장을 받아오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호텔 내에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체크인 3일전까지 가족 사진을 메일(photoevent@haevichi.com)로 보내면 사진을 넣은 액자를 객실에 비치해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패키지 가격은 31만원부터이다.

문의 780-8000.

▲켄싱턴 제주호텔 ‘린나스 듀오 골든 홀리데이 파티’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아뜨리움 라운지 & 바 ‘더 뷰’에서는 낭만적인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파티’를 선보인다.

골든 홀리데이 파티는 ‘린나스 듀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멕켈란 3종 테이스팅 세트 또는 10여종의 와인과 시그니처 칵테일 6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이다.

라이브 공연은 불가리아 출신의 실력파 아티스트, 린나스 듀오가 선보인다. 린나스 듀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갖춘 여성 보컬 폴리나 니콜로바(Polina Ilarionova Nikolova)와 감각적인 키보드와 남성 보컬을 겸하고 있는 크라시미르 쉐른코브(Krasimir Grudev Sharenkov)로 결성된 듀오로 팝 장르를 기본으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다양한 팝송 등을 선사한다.

문의 735-8905.

▲생각하는 정원 ‘정원으로 철갑상어 만나러 오세요’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에서 철갑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경상남도 함양군 철갑상어 영어조합법인에서 기증된 철갑상어를 연못에서 비단잉어들과 함께 관람객에 선보인다. 기증된 철갑상어는 국내 유일하게 CITES Permit(국제이력서)을 확보한 개체들이다.

철갑상어는 백악기 시대에 출현해 현존하는 고대 화석어류로 실제로는 상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중국에서는 국보급 천연기념물로 취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야생동식물 보호어종으로 지정된바 있다.

한편 생각하는 정원에서는 세계3대 커피 전문매장과 점심힐링뷔페, 다양한 정원 관람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의 772-3701.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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