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악인들, 곶자왈의 밤 물들이다
제주 음악인들, 곶자왈의 밤 물들이다
  • 강은주 기자
  • 승인 2016.09.21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교래자연휴양림서 ‘곶자왈 숲속 콘서트’ 열려

[제주일보=강은주 기자]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곶자왈 숲속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여성 포크 록의 대표 장필순을 비롯해 한국 블루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싱어 송 라이터 강허달림, 작년 공연에 이어 연속 출연하는 컨츄리 뮤지션 이탁호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오카리나 연주가 이정순이 자작곡 ‘곶자왈 숲’을 연주하고, 제주시낭송협회 김장명의 시낭송이 어우러져 가을밤 곶자왈을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곶자왈공유화재단 사무국(783-6047) 또는 홈페이지(www.jejutrust.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주 기자  new@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