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창간 71주년 특별기획...바람으로 달라는 전기차 세상 만든다
제주일보 창간 71주년 특별기획...바람으로 달라는 전기차 세상 만든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6.09.19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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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김태형 기자]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한 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 세상은 열릴 것인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제주 바이 2030’ 계획 가운데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선도도시 구축’을 역점 추진하면서 성사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의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은 1단계로 내년까지 전기차 보급 실적을 2만9000대로 늘려 관련 산업 생태계 토대를 마련한 후 2020년까지 13만5000대로 확대해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30년까지 37만7000대에 이르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바꿔 자생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 전기차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초반 인기몰이에 나섰던 전기차는 올해 한번 충전에 300㎞까지 운행 가능한 테슬라 전기차 시판과 충전기 인프라 부족 등의 변수에 주춤, 보급 실적이 2200대 안팎에 그치면서 좀처럼 가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전기 렌터카·택시로의 보급 확대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전기차 전환 유도 등은 물론 엑스포와 에코랠리 개최 등을 통한 전기차 인식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또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과 연계해 도 전역에 대한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전기차 구매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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