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천 3위 입상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장별(제주도청)이 2016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별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부 –53㎏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윤정연(안산시청)에 아쉽게 10-1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에 앞서 장별은 8강에서 김혜정(춘천시청)을 만나 9-0 완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서 임다빈(수성구청)을 11-8로 꺾어 결승에 올랐다.
남자부 +87㎏급에 출전한 박범천(제주도청)은 준결승전에서 이동근(경찰무궁화체육단)에 3-3 골든포인트 패를 당하며 3위에 입상했다.
박범천은 8강에서 남윤배(성남시청)를 7-4로 눌러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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