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인협회 '서귀포문학 제26집' 발간
서귀포문인협회 '서귀포문학 제26집' 발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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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인협회(지부장 문상금)는 최근 ‘서귀포문학 제26집(사진)’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책에는 올 한해 동안 서귀포문인들이 만들어낸 시와 시조 80편과 수필 15편, 소설 1편, 동화 2편이 실려있다. 이어 한기팔 시인의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의 가치 분석’과 나기철 시인의 ‘제주, 서귀포바다, 이어도의 시’, 고훈식 시인의 ‘제주어는 제주도 정신’도 담겼다.

이와함께 제5회 서귀포문학상을 수상하는 강영란 시인의 특집 신작시도 게재됐다.

문상금 지부장은 “문학을 시작했던, 설레고 벅찼던 첫 마음을 항상 기억하겠다”며 “앞으로 아침햇살 같은 문학의 꽃을 활짝 피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10-8952-0228. 가격 1만원.

박수진 기자  psj8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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