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이하 KIS제주)는 올 들어 벤치마킹을 위해 KIS제주를 찾은 방문객이 780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들어 이달 현재까지 KIS제주를 찾은 벤치마킹 방문객은 국내·외 공공기관·단체 47곳 780여 명이다.
이는 지난 한 해 방문객인 750여 명을 넘어선 것이며, 올해의 경우 연말까지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문 주목적은 KIS제주의 교육과정과 방과후활동, 교사연수 시스템, 시설 운영, 예체능 운영실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KIS제주 관계자는 “국내 외국인 학교나 국제학교들은 학교시설을 외부에 잘 개방하지 않지만 KIS제주는 공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사전 신청 시 방문을 대부분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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