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6차산업 '안테나숍' 서울 진출
제주산 6차산업 '안테나숍' 서울 진출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5.12.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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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목동 이마트서 오픈행사…20개 업체 77종 판매

제주특별자치도의 6차 산업 제품을 파는 ‘안테나숍’이 서울에 진출했다.

서울 안테나숍은 8일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이마트 식품매장에 문을 열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 이성철 6차산업인증업체협의회 회장 등과 20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가졌다.

또 이 매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제품 시식과 2+1 행사, 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 감귤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 안테나숍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젓갈류, 감귤차, 초콜릿, 영귤 등 20개 업체의 77종류의 제주산 6차 산업 제품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점에서 6차 산업 제품 안테나숍을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진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대형 유통망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제주산 6차 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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