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내년 5월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 ‘럭키세븐 캐치페어’는 9~15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공항시설 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편도기준 요금은 국내선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1만9700원 ▲대구~제주 1만9700원이다.

국제선 편도요금은 ▲인천~도쿄 5만8000원 ▲인천~칭다오 4만3000원 ▲인천~마닐라 6만8000원 ▲인천~괌 9만 8000원 등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드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해외 포켓와이파이를 예약하면 최저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렌터카와 숙박시설 이용 편의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해외렌터카를 예약하면 취소 및 변경 수수료가 면제된다. 호텔의 경우 내년 5월에 이용할 해외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