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어린이 자문단원들의 문화자원봉사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5일 ‘NCM 어린이 자문단 3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NCM 어린이 자문단 3기’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7일까지 활동했으며 제주 어린이들에게 문화자원봉사의 기회와 IT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제주과학축전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의 의견들은 매우 소중하다”며 “내년에는 문화자원봉사활동을 프로그램 안에 더 많이 녹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엑스씨는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NCM 어린이 자문단 4기’를 모집한다. 신청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블로그를 통해 접수한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