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책>
<이번 주말, 책>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7.07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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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필가 고미선씨 첫 수필집 '빛의 만다라' 발간

제주출신 수필가이자 우도남훈문학관 대표를 맡고 있는 고미선씨가 첫 수필집 ‘빛의 만다라’를 발간했다. 책은 ▲할머니와 진주 ▲오찰방 이야기 들어보세요 ▲돌에 핀 버짐 ▲이만하길 다행이다 ▲나는 누구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 책 여기저기에 만다라(曼茶羅)의 불빛이 스며들어 있다. 작가의 뜨거운 영적 기도 속에는 무한한 우주에서 불러들인 불심의 만다라가 둥지를 틀고, 그의 수필은 이 고통스런 인연들을 각성의 세계로 인도한다. 수필과비평사. 1만6000원.

 

 

이승헌 제주장생문화연구원장,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배꼽힐링' 출간

이승헌 제주장생문화연구원장은 최근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배꼽힐링’을 출간했다. 배꼽의 감각을 깨우면 몸의 생명에너지 순환이 더 활발해진다. 이에따라 책에서는 아침에 일어나거나 잠들기 전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5분씩 ‘배꼽힐링’이라는 기구를 이용하라고 추천한다. 저자는 “소화나 배변 활동이 좋지 않은 경우는 틈날때마다 잠깐씩 서거나 앉아서 사용하면 좋다”며 “배꼽힐링을 자기 전에 하면 피로가 풀리면서 숙면을 취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문화. 1만원.

박수진 기자  psj8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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