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대비 휴양펜션업체 안전점검
휴가철 대비 휴양펜션업체 안전점검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6.06.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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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음달 2∼12일 63개소 대상

서귀포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휴양펜션업체 6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광진흥과ㆍ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소방관서(서귀포ㆍ동부ㆍ서부), 안전관리전문 협약업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휴양펜션 내 바비큐장과 건물내 전기ㆍ가스시설 등이다.
서귀포시는 화재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조기에 발견해 현장에서 조치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휴양펜션업체 점검을 통해 인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준 높은 안전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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