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오는 25일 예술의전당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와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성석제 작가와 함께 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책읽는 서귀포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016 서귀포시민의 책’ 일반분야 도서 중 하나로 선정된 ‘투명인간’ 의 저자 성석제 작가를 초청한다.
작가 성석제는 ‘유리닦는 사람’,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위풍당당, ‘이 인간이 정말’등 다양한 저서와 여러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소설가이자 이야기꾼이다.
북 콘서트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작가의 강연,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북 콘서트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시민들로 구성된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공동으로 매년 시민들이 함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책읽는 서귀포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760-3675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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