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안전관리 강화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안전관리 강화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6.06.16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오는 22일까지 800여 명 대상 지역 순회 교육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참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제주지사의 협조를 받아 일자리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14일 표선면, 15일 남원읍에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안덕면과 성산읍, 동홍동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이혜란 복지위생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읍면동에서는 일자리사업 추진과 무더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