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운영
서귀포시,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6.06.10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일부터 4일간 중고교 대상

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지역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을 운영한다.
1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공부의 신 유상근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공부의 신이 들려주는 자기주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0개 학교에서 1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9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안덕중학교 등 8개 학교ㆍ11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예측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5월과 6월 초에는 남원중학교ㆍ서귀포중학교 학생 80명이 자기주도학습캠프 및 청소년리더십캠프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다시 신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진로예측검사에 참여했던 학교 중 5개교가 이번 특강에도 신청하는 등 호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오는 22일에는 가파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