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초5, 6학년 대상 양궁 체험 기회
제주연고 팀인 현대제철과 현대백화점 양궁단이 제주의 사랑을 재능 기부로 갚았다.
제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현대제철·현대백화점 남녀 양궁단은 지난 1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성읍초등학교(교장 홍희정) 5, 6학년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교실을 열어 재능 있는 선수들과 함께했다.
이날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총감독을 역임한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과 바로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은경 현대백화점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양궁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드니올림픽에서 2관왕을 달성한 윤미진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정다소미는 학생들과 1-1 개인 교습을 실시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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