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에 김나현양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에 김나현양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3.09.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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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이라는 주제로 발표

올해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에 ‘떡잎’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김나현양이 정상에 올랐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가 지난 9일 공동으로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 결과 김양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제주도 고교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 코로나19를 거쳐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서는 발표 원고를 포함한 서류심사 결과,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관객들 앞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를 했다.

심사 결과, 올해 대회에서는 ‘떡잎’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김나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 나의 꿈을 주제로 발표한 최혜주 학생, 장려상에 나의 꿈은 빛나는 댄서를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의 현수란 학생 등이었다.

덧붙여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는 청소년교류사업(JENESYS)을 통한 일본 방문(8박 9일)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특별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주최하는 규슈체험학습(6박 7일)의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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