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에 1000만원 기탁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에 1000만원 기탁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3.05.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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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19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개최 지원 지정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연극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정민자)에 전달했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는 전국 16개 시ㆍ도의 예선대회를 거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로 제주특별자치도ㆍ한국연극협회 주최, 한국연극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ㆍ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제주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을 비롯한 공연장과 제주도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민자 집행위원장은 “이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의 지정기부금 기탁이 2001년 제19회 전국연극제 이후 22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밑거름이 돼 ‘연극, 일상에 스미다’의 슬로건에 걸맞게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전국의 수준높은 연극작품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연극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윤영 본부장은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 연극예술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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