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계수)는 제주를 비롯해 전국 56개 직거래장터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직거래장터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2개 장터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했으며, 참여농가는 6444농가에 이른다.
올해는 56개 장터에 2354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장터에는 평균 5000만원 안팎의 지원이 이뤄진다.
장터 유형별로는 관광지형 10개소를 비롯해 상생형 5개소, 주산지형 6개소, 소비지형 10개소, 일반형 25개소 등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 오라2동에 제주로컬푸드 ‘느영나영직거래장터’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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