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서 관광객 사로잡기 나섰다
중국 북경서 관광객 사로잡기 나섰다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6.05.23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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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2016북경국제여유박람회'참가
장기체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나서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0~2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6북경국제여유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0~2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6북경국제여유박람회“에 도내 관광업계와 공동 참가해 중국의 장기체류 여행객, 레저 스포츠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여행사와 관광지, 해양레저, 숙박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참가해 중국 현지 여행사와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협회는 중국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업체 투니우, 통청여행사를 방문해 제주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레저스포츠 전문 기업체 ‘북경파오날’과는 29일 개최 예정인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70여명의 참가자를 유치하고 중국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관광업계와 협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업계의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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