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JTP)는 다음달 16일까지 '2023년도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해법과 자동화 장비, 센서 등 연동 설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전국 267개 기업을 선정해 534억원을 투입해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별로는 총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단 올해는 양적 확대 중심의 기초단계 지원 방향에서 고도화 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 등으로 지원조건이 달라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JTP 기업지원팀(720-30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지혜 기자 jhzz@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