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지난 14일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이 주관한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 분야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상’은 한국씨티은행이 2017년 씨티은행의 한국진출 50주년과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나는조합과 함께 제정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격려학소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총 3개 분야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총 64개의 응모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실사와 기업 발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ㆍ사회 전반에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끈 우수 사회적기업들이 선정됐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