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JTP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벤처마루 입주 기업과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류성필 JTP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입주기업과 벤처마루를 방문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홍보용 통컵(텀블러)과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나눠주며 탄소중립의 가치와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홍보했다.
JTP 관계자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탄소중립 정책 주간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jhzz@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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