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화산섬이 빚은 ‘천연의 물’
자연 화산섬이 빚은 ‘천연의 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6.05.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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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경쟁력

‘국민생수’ 제주삼다수의 경쟁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관왕에 빛나는 ‘자연 화산섬 제주’로부터 나온다.

100회 이상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는 현무암층과 송이층이라는 독특한 지질구조가 발달돼 있는데, 이로 인해 신선도가 매우 높고 자연 그대로 물맛이 살아있는 원천이 삼다수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삼다수는 지하 420m의 깊은 곳을 흐르는 원수 자체가 매우 깨끗해 고도의 정수처리를 할 필요가 없는 ‘천연의 물’ 그 자체다.

특히 화산암반층에서 끌어올린 제주 지하수는 조선대 및 제주대 의과대학 등의 연구 결과 비만 개선 뿐만 아니라 아토피 개선, 면역 강화, 당뇨병 개선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돼 제주삼다수 역시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은 건강수로도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국제표준기구(ISO) 품질·환경 경영시스템(9001·14001) 뿐만 아니라 선진국 식품안전시스템(미국 NSF·영국 BRC) 등의 인증을 보유하는 등 국제 수준의 생산·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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