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故 송시태 박사 선정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故 송시태 박사 선정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2.09.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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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고(故)송시태 지질학박사(전 세화중교장)가 선정됐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1일 제1회 곶자왈 대상 수상자로 3개 부문에 걸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추천돼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고 송시태 박사는 제주의 영원한 곶자왈 지킴이로서 곶자왈 공유화운동부문을 비롯하여 곶자왈 학술연구, 곶자왈 교육·홍보 등 시상대상 전 부문에 걸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곶자왈 학술연구부문에 추천된 김대신 연구관(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생물자원연구과장), 곶자왈 교육·홍보부문에 추천된 김호선 생태교육강사(선흘곶자왈 동백동산습지센터 총괄팀장)가 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제1회 곶자왈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서 실시되는 2022 곶자왈 후원자의 날 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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