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 개최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1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유럽과 아시아를 각각 대표하는 평화 도시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7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 제주와 독일 오스나브뤼크 양 도시 간 공동으로 글로벌 평화 도시 연대를 기념해 제주와 오스나브뤼크의 음악가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이날 대중에게 익숙한 아리아와 이탈리아 칸초네, 한국 가곡, 바이올린 솔로곡 등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 세계 공통어인 음악으로 평화 메시지를 전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테너 부종배와 바리톤 Rhys Jenkins, 소프라노 강정아,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정, 피아니스트 김미나 등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로 예매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