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확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일·생활 균형 확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2.07.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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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제공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제공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됐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강문실)는 최근 제주에서 ‘전국 일·생활균형 거점기관 네트워크-가족친화 문화 확산 실행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함께 대구, 부산, 전남의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참여해 가족친화 인식 확산 및 일·생활균형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워라밸 문화 활성화 방안 및 정책 전략 등을 주제로 집단 토론을 진행해 상호 전문성을 제고했다.

일·생활균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개 지역의 각 기관은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문실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하고, 일·생활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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